하늘금
부산 야경 본문
부산 야경
2018. 11. 24(토, 맑음)
친구 딸래미 결혼식 가는 길에 마눌과 함께 부산 야경을 봅니다.
자갈치 어시장 중간쯤 유람선 선착장에서 오후 6시 마지막 운항하는 유람선을 타고 남항을 거쳐 외항으로 가며
송도해변, 태종대해변을 보고 외항에 정박 중인 거대한 콘테이너선, 벌크선, 특수선박들과 그 화려한 조명을 접합니다.
유람선 선장의 안내에 따르면 외항선의 화려한 조명등이 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거대한 선박들을 가까이서 볼 기회도 없으니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놓으면 좋은 추억이 될거라는데......
저 역시 부산에서 자라며 자주 방문했으나 거대 화물선을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우씨! 핸펀으로 보여야~ 잡혀야~ 찍던지 말던지.....닥치는대로 담아봅니다~~~ㅎ
부산 남항대교
영도 남항동과 송도해변 사이 바다에 놓인 다리
부산의 내항인 남항과 외항, 부산 서구와 영도구를 조망할 수 있으며
양 끝에 엘레베이터가 설치되어 도보로 오가며 부산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외항에 정박중인 거대 외항선들~
외항에서 보는 부산 서구와 중구의 야경~
부산 영도와 태종대 해변....태종대 위로 달이 뜹니다.
가까이서 본 외항의 거대 화물선과 조명~
부산 야경~
태종대 위로 떠오른 달~
부산 야경~
남항대교~
영도 남항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