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금
설악주전골 본문
설악 주전골
주전골.........................
설악산국립공원 남쪽에 있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1,424m) 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이다.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골이 깊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고래바위·상투바위·새눈바위·여심바위·부부바위·오색석사·선녀탕·십이폭포·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
주전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교통편은 한계령과 양양을 잇는 오색행 시외버스가 다닌다.
승용차로 가려면 한계리 민예단지 휴게소 앞 삼거리에서 한계령 쪽으로 25㎞ 가면 용소폭포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장을 지나 오색온천 입구에서 우회전하면 오색약수 종합주차장이 나온다.
큰 홍수에 ............
나무뿌리가 뽑히고........자갈 모래가 쓸려
그 아름다운 주전골의 옛모습은 ........폐허처럼 변했다.
산사태져 무너진 게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