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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산

하늘금2002 2007. 7. 12. 11:06

 

 

주흘산

하늘재/조령1관문~혜국사~주흘산~부봉 5봉~조령2관문

 

주흘산...................

높이 1,106m.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백두대간의 중심 축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산의 북쪽과 동쪽은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발원높이 10m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산기슭에는 혜국사(惠國寺)가 있고,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서는 문경관문(聞慶關門)이 세워져 있다.

해발 520m에 위치하는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體澄)이 개창한 고찰인데,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진 절이다.

역사의 애환과 수많은 사연을 지닌 문경관문은 사적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1 ·제2 ·제3 관문 및 부속 성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1 ·제2 ·제3 관문은 양쪽 산의 골짜기에 위치하며 관문 좌우의 성벽은 능선을 따라 우회한다.

산 정상에 올라서면 운달산과 그 왼쪽으로 멀리 소백산 등이 이어진다.

남쪽에 백화산, 서쪽에 조령산, 북쪽으로는 1,107고지인 주봉이 보인다

일행과 함께 미리 예약한 하늘재산장에 도착.......

늦으막하게 선녀표 만찬......백숙, 닭도리탕, 돼지 삶은고기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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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겸 답사............... 

하늘재를 넘어 왕복 2시간 거리 미륵사지로 향한다.

 

 

 

비를 맞으며..........

야밤에 체조를 한다.

 

 

하룻밤을 보낸 ...............

하늘재를 뒤로하고

 

 

문경새재 가는 길....

조령 1관문에서 주흘산을 오른다.

임진왜란때.....충절을 지켰다는....신길현 현감비를 지나

 

 

 

 

 

 

 

 

 

 

 

 

 

 

 

 

조령1관문에서 여궁폭포방향으로 간다.

 

 

 

 

 

 

 

 

 

약수터도 보이고

 

 

어느덧 혜국사도 지나고

 

 

정상이다.

 

 

증명사진 한 장씩 박고...........

 

 

 

 

 

 

 

 

 

 

부봉을 향하여 발길을 옮긴다.

 

 

멀리 툭 튀어나온 .........영봉

 

 

백두대간 갈림길.......이곳에서.

하늘재(탄향산)........주흘산이 갈린다.

 

 

 

 

 

이제부터...암릉을 넘고 넘어..........

부봉으로 향한다.

 

 

 

 

 

부봉.........................

높이는 935m이다.

문경새재 제2관문인 조곡관 뒤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 모두 6개봉으로 이루어졌고 제2봉이 제일 높다.

백두대간에 속한 산으로 마루금에서 약간 비켜있으며,

하늘재를 지나 조령()까지 이어진 주능선에서 가지를 뻗은 문경의 진산() 주흘산(:1,106m)과 이어져 있다.

조령산(1,017m)에서 동쪽으로 보이며, 주흘산의 북서쪽에 바위벽으로 솟아 있다.

이화령에서 하초리로 흐르는 조령천이 산 옆으로 지나간다.

 

6개 암봉이 한 줄로 이어져 있어 험준한 암릉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옛날 영남지역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인 제3관문을 비롯하여 제1, 2관문이 자리잡고 있다.

일대는 물박달나무·자란초·미치광이풀·냉초 등 희귀 동식물이 많아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문경시는 1987년부터 10만 그루 이상의 묘목을 심어 박달나무 군락지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산행은 문경 제1·2관문을 지나 제3관문쪽으로 올라가서

675m고지를 거쳐 제5봉과 제6봉 사이를 지나 정상에 오른 다음

동화원(548m)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으며 산행시간은 2시간 30분 걸린다.

좀 긴 코스로는 동화원에서 시작하여 일본잎갈나무숲과 동문을 거쳐 제1봉(921m)에 오른 다음

이어 제2·3봉과 제4·5·6봉을 거쳐 동화원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는데, 6시간 걸린다.

주흘산 등산로를 이용해도 되는데, 하늘재 갈림길
 지나 백두대간을 이어가다 부봉 정상에 오른 다음

제2관문이나 제3관문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으며 산행시간은 5시간 걸린다.

찾아가려면 점촌시에서 문경읍을 지나 관문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아기자기한 암릉을 넘어서니

부봉 표지석이 보인다.

 

 

 

 

 

 

 

 

2관문으로 하산한다.

 

 

 

영남대로에 내려서니........

옛길의 흔적따라.........재현된.......문경새재 가는 길...........

 

 

 

조령2관문....조곡관이라 한다.

 

 

 

 

 

 

 

 

 

 

 

 

 

 

 

 

 

 

 

 

 

 

영화촬영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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