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금
홍매화 축제하는 선암사 본문
순천 선암사
<2012. 4. 7(토) 맑음>
이른 아침 순천만을 경유하여 선암사로 갑니다.
선암사 위락시설지구에서 간단히 아침밥을 먹으며 반주로 딱 한 잔씩만.....
시설지구에서 절까지는 운치있는 길과 계곡따라 2키로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아직 매화가 피기전인데 홍매화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부도전도 보입니다.
절 가는 길가에 남녀 장승 두개가 지킵니다.
승선교.....보물이라 하는데
이렇듯 축조 방법이 자연스럽게 원통형으로 맞물리게 하여
서로 힘을 받아 쓰러지지 않도록 함이 특징인데
우리나라의 옛 성과 산성의 출입문에서도 보았던 것 같습니다.
오래된 전나무 뒤로 절집이 보입니다.
태고총림조계산선암사
종정스님이 기거하시는 집 앞에..... 홍매화 축제 준비로 바쁩니다.
작년엔 사진전을 하더만 올해는 밴드로 때릴 모양입니다.
종정 스님의 거처 담벼락 따라 홍매화가 서있는데
아직 꽃피울 생각을 접었네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600여년 된 선암매(백매화)라 합니다.
절 집을 돌며
군데군데 매화 구경을 합니다만
만개할려면 다음주(4/14 전후)는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누어있는 소나무 입니다.
그 옆에 연못인데
절구통 같은 곳에 풀 한 포기가 바닷가 기암 위에 뿌리 내린 소나무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한 화장실 이죠.
차~암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 글 입니다.
한 건물에 있지만 남녀가 유별하고
일어서면 허리까지는 감추고
상체는 발에 가려 희미하겠습니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라 합니다.
항상 정조준 하시기를~~~ㅋ
우선 통풍이 잘되고
톱밥 등을 사용하여 자연 발효 시키므로 냄새가 나지않는 답니다.
다시 승선교를 거쳐 돌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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