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봄나들이

2018. 04. 28 ~ 5. 1

콪구녕에 봄바람도 쏘일겸 가까운 벗들과 봄나들이 갑니다.

음악이 있고 정이 넘치는 주인장이 반기는 괘방령산장!!!

그 곳에 베이스캠프를 정하고 옻닭 옻순 등 옻으로 내장을 칠하기로 하며 몇일간 노닐다 가기로 합니다.

살랑사랑 봄바람 부는 강진저수지 쉼터!

괘방령산장 이용객이 넘쳐 예약이 불가하니 하룻밤 묵어갈 터를 이곳에 정합니다.

임수배산에 꽃정원이라 이보다 더 좋을수 없습니다.

마음에 새겨둘만한 좋음 말씀

황악산산자락에 피어나는 봄

날이 어둡고 밤이 깊어가며 봄내음이 더욱 향긋합니다.

새날이 밝고........아직도 꿈속........배고픈 사람이 밥을 짓습니다.

어느 산자락을 헤메다 ....산딸기꽃 같은데.....

인적없는 괘방령산장에 집을 짓습니다.

황악산 자락을 오르며 활짝 핀 철쭉~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다.......

대구 팔공산 갓바위에 올라......국태민안과 가화만사성을 기원합니다.

서대구터미널....

동대구를 출발하여 서대구터미널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이리저리 나돌며 획득한 전리품들

끓는 물에 삶아 묵나물로 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