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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자전거*

태안 라이딩

하늘금2002 2021. 3. 1. 21:11

태안 라이딩

2020. 11. 6 ~ 11. 7.

만대항~이원빙조제~학암포

 

 

지난 몇해 동안 겨울이 되면 태안의 해변길을 걸었다.

동해와 달리 서해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끼며 사람 사는 곳의 향수를 맛보았다.

그러면서 또 서해를 가보고자 방법을 달리하여 자전거 여행을 제안한다.

뚜버기가 별장을 예약하니 숙식이 해결된다.

 

해리, 산냄시, 뚜버기, 파키라와 나! 

그넘의 코로나 땜시 만난지도 오랜데다 흥이 있는 친구들이다.

바다여행 하러가서 술여행을 한다.

자전거 타는 것 보다 술 마시는 시간이 훨씬 길다.

 

에라이 몹쓸 친구들!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추고

이들이 어찌한들 함께할 수 있으니 나는 이 친구들이 좋다.

몹쓸 친구들! 다리 아프면 쉬어가고 

배고프면 나눠먹고 기운 떨어지면 도와주자.

 

숙소에서 보는 가로림만

가로림만을 따라 숙소를 찾아가는 길

뚜버기님이 별장을 빌렸다.

위치와 풍경이 좋다.

주인이 정성을 기울인 곳이다.

해리님, 가로림만에도 저녁이 찾아온다.

그리고 날이 밝았다.

만대항으로 향한다.

태안의 염전

만대항에서 보는 가로림만

산냄시님과 해리님

썰물인가 보다.

만대항

둘쨋날, 학암포로 간다.

이원방조제, 바람이 거세다.

뚜버기님

학암포해변의 파도

학암포항

태안 농어촌 버스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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