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금
외금강(1) : 장전항 본문
외금강(1) : 금강산 가는 길 :
서울~속초~남측CIQ~비무장지대~북측CIQ~고성 장전항 해금강호텔~온정리 금강산호텔
외금강 신금강.......................
백두대간 동쪽 비탈면에 자리잡은 외금강은 내금강과 동해안 해금강 사이에 펼쳐져 있다.
내금강에서와 같은 사찰 등 인공적인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경관으로 한층 웅대하고 대담한 경관을 드러낸다.
비로봉을 기준으로 북쪽에는 옥녀봉(1,423m)·상등봉(1,229m)·온정령(858m)·오봉산(1,264m)이,
남쪽에는 월출봉(1,580m)·일출봉(1,552m)·내무재령(1,275m)·차일봉(1,529m)·외무재령(1,137m)이 주능선으로 있다.
온정·만물상·구룡연·수정봉·천불동·선창·백정봉 구역 등 7개 명승구역이 있는데,
온정리에서 한하계·육화폭포·만상정·천선대·만물상을 도는 만물상 코스와
온정리에서 신계사터·옥류동·비봉폭포·구룡폭포·상팔담을 도는 구룡연 코스에서 외금강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온정구역은 외금강휴양소 일대를 포괄하는 금강산 관광의 중심지로서 금강산혁명사적관이 있으며, 대자봉에는 금강산온천이 있다.
신계천 계곡 입구에 있는 신계사(神溪寺)는 지금은 대웅전 앞의 고탑(古塔)이 있을 뿐이나,
집선봉(1,351m)과 채하봉의 조망이 뛰어나고, 신계사를 지나면 정면의 옥녀봉을 중심으로
오른쪽의 세존봉(1,222m), 왼쪽의 관음연봉 등이 내금강에서는 볼 수 없는 웅혼한 산의 모습을 드러낸다.
일응대(一應臺)에서 계곡을 건너 남하하면 계곡미의 절정을 이루는 옥계류가 나타나는데,
특히 대반석 위를 맑은 물이 비단폭처럼 흘러내리면서 곳곳에 주렴 같은 폭포를 이루는 비봉폭포와,
거대한 바위 위를 흘러내린 물이 짙푸른 소를 이루는 옥류동의 경승이 뛰어나다.
계곡이 끝나는 곳에는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을 낙하하는 높이 74m, 너비 4m의 구룡폭포가 있다.
그 위에는 8개의 맑고 푸른 상팔담 연못이 있고, 아래에는 수심 13m의 폭호(瀑壺) 구룡연이 있다.
만물상(萬物相)은 금강산의 가장 대표적인 경승지로, 온정리에서 약 6km 지나면 입구인 만상정(萬相亭)이 있고,
그곳에서 물도 없고 수목도 거의 없는 한하계가 시작된다.
삼선암·귀면암 등 유명무명의 암봉들이 각각 천태만상의 기괴한 모습들을 드러내어
자연의 조화에 의한 걸작을 보여줌으로써 천하에 둘도 없는 장관을 형성한다.
금강산 주맥의 월출봉에서 동쪽으로 뻗어 채하봉·집선봉 등 산봉을 일으키는 지맥을 경계로
남쪽에 외금강과 분리된 신금강(新金剛)이 있다.
신금강의 대표적인 경승에는 급경사의 계곡을 흘러내리는 물이 곳곳에서 폭포를 이루는 십이폭과
은선대·칠보대·직류폭포·채하폭포·바리소·무지개다리·송림굴·소연소·구룡소·선담 등이 있다.
유점사는 신라시대에 창건한 고찰로, 본당 능인전에는 53불이 안치되어 있고, 부근에 반야암·백련암·명적암 등 암자가 있다.
속초에서 점심을 먹고
남측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과하니.......................
이런 버스들이 대기하고................
군인들이 삼엄한 경계를 하는
북측 출입국관리사무소를 통과하여 ........... 해금강호텔에 도착한다.
보이는 산...능선...곳곳의 초소에서 .................
초병들이 감시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장전항.............................
고성군 소재지이다.
동해의 고성만 연안에 자리잡고 있다.
활의 시위에 화살을 장전하여 크게 잡아당기는 형국의 지형같이 감싸고 있어 물결이 잔잔하다.
이곳에는 기계·식료·일용·직조·가구 공장을 비롯한 지방산업 공장들과 고성수산사업소가 있다.
고성의 참대 걸상, 참대 꽃바구니, 낚싯대 등은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금강산 관광객들을 위한 지팡이, 선물공예품 등이 많이 생산된다.
읍에는 고등중학교, 인민학교, 문화회관, 병원 등 교육·문화·보건기관들도 있다.
원산~금강산 간 도로가 지나며 도 소재지인 원산까지는 도로로 102㎞, 뱃길로 통천까지 50㎞, 원산까지 106㎞이다.
장전항에 정박한 .....
해상구조물............수상의 해금강호텔
비오는 날이라 밥먹기전........
잠시 주변을 산채한다.
온정각~해금강을 오가는
구간 버스가 있다한다.
호텔에 인접한....
출입가능한 펜션지구
멀리 건너편 해안..........
북측 장전항......출입불가...........
수학여행 학생들..........
근무요원들의 숙소로 사용되는 시설지구
뒤편 펜션지구에서 ........
우측으로 가면 팔각정과 모래사장이 있고..........
그 곳은 북측의 통제구역..............민간인 총격사건이 난 곳이다.
온정리 온천..................
외금강 온천이라고도 한다.
온도 37~44 ℃, pH 6.8, 광물질량 154.8 mg/cm3이다.
동해북부선 외금강역에서 한하계(寒霞溪)쪽으로 3 km 떨어진온정리 마을의 북쪽에 위치하며,
내금강에서 장안사(長安寺)가 탐승의 기지가 되는 것처럼 외금강에서는 온정리가 중심지가 된다.
온천은 약한 라듐이 포함된 단순천(單純泉)이며, 피부병 ·위장병 ·류머티즘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교예단 관람, 온천, 저녁을 먹고 위하여..........
온정각 지구로 간다.
북측의 김정숙여관을 개조하여..........금강산호텔로...........
지금은 북측이 자기네 것이라 생떼를 ..........부리고 있다.
호텔 내부........그림들
맥주는......
역시 하이트.......
평양소주도 있다.
메뉴표........남새 ????
요즘 표현으로 야채라는 것들
불야성을 이룬 펜션지구........
저녁 술, 안주.....유흥가라 할까?
2007년 여름 그때는..........
팔각정 모래사장 근처까지 갔어도....
초병도 보이지 않고 ..........별 제지가 없었다.
'그룹명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의 술들 (0) | 2007.07.09 |
---|---|
외금강(5) : 만물상 (0) | 2007.07.09 |
외금강(4) : 삼일포 (0) | 2007.07.09 |
외금강(3) : 구룡연 (0) | 2007.07.09 |
외금강(2) : 온정리 (0) | 2007.0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