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금
외금강(4) : 삼일포 본문
외금강(4)
상팔담~삼일포~장전항
구룡폭포를 지나 상팔담으로 향한다.
약간 비탈진 길을 계속오르니...........암릉이 나오고
발 밑...아스라히.....상팔담의 전경이 펼쳐진다.
상팔담...................
옛날 금강산에 마음씨 착한 총각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는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구원하여주었다.
사슴은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팔담에 목욕하러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의 날개 옷을 감추었다가 그에게 주었다.
팔선녀중 옷을 잃어버린 선녀는 하늘로 올라갈 수 없게되었고 총각은 선녀와 인연을 맺었다.
총각은 사슴의 권고대로 아들딸 3형제를 본 다음에 선녀의 날개 옷을 주어야 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었다.
그리하여 선녀는 두 아이를 데리고 하늘로 올라갔다.
그러나 선녀는 금강산이 그리워 다시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 후 부부는 아들딸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상팔담..........
금강산 줄기
저 멀리 비로봉
상팔담을 볼 수 있는.........
전망암릉...........................
경치 좋은 곳은....
모두 다 이러니..............
남측에서 이랬단 환경파괴로 벌금이다!!!!
사철탕....보신탕
북측에서는 단고기라 한다.
삼일포...................
면적 약 0.7km2. 둘레 4.5km. 관동팔경의 하나이다.
고성에서 온정리(溫井里)로 12km 가량 가면 북쪽 언덕 너머에 있다.
석호(潟湖)로 북서쪽에 거암이 솟아 있고, 남쪽 호안에는 기암이 많은 구릉이 있다.
신라시대에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석랑(南石郞) ·안상랑(安祥郞) 등 4국선(四國仙)이 뱃놀이를 하다가 절경에 매료되어
3일 동안 돌아가는 것을 잊었기 때문에 삼일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근처에 사선정(四仙亭) ·몽천암(夢天庵) 등이 있다.
여성안내원 동무가
한 곡조 뽑으니...우리는 박수로 장단을 맞춘다.
이때만 해도.............
이 곳 팔각정을 출입했고.....조금 더가면
모래사장에 북측통제구역이라 적힌 경계표지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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