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금

외금강(4) : 삼일포 본문

그룹명/**여행**

외금강(4) : 삼일포

하늘금2002 2007. 7. 9. 15:17

 

 

 

외금강(4)

상팔담~삼일포~장전항

 

구룡폭포를 지나 상팔담으로 향한다.

약간 비탈진 길을 계속오르니...........암릉이 나오고

발 밑...아스라히.....상팔담의 전경이 펼쳐진다.

 

상팔담...................

옛날 금강산에 마음씨 착한 총각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그는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을 구원하여주었다.
사슴은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팔담에 목욕하러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의 날개 옷을 감추었다가 그에게 주었다.
팔선녀중 옷을 잃어버린 선녀는 하늘로 올라갈 수 없게되었고 총각은 선녀와 인연을 맺었다.


총각은 사슴의 권고대로 아들딸 3형제를 본 다음에 선녀의 날개 옷을 주어야 했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었다.
그리하여 선녀는 두 아이를 데리고 하늘로 올라갔다.

그러나 선녀는 금강산이 그리워 다시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 후 부부는 아들딸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상팔담..........

 

 

 

금강산 줄기

저 멀리 비로봉

 

 

 

 

 

 

 

상팔담을 볼 수 있는.........

전망암릉...........................

 

경치 좋은 곳은....

모두 다 이러니..............

남측에서 이랬단 환경파괴로 벌금이다!!!!

 

 

 

 

 

사철탕....보신탕

북측에서는 단고기라 한다.

 

 

 

삼일포...................

면적 약 0.7km2. 둘레 4.5km. 관동팔경의 하나이다.

고성에서 온정리()로 12km 가량 가면 북쪽 언덕 너머에 있다.

석호()로 북서쪽에 거암이 솟아 있고, 남쪽 호안에는 기암이 많은 구릉이 있다.

신라시대에 영랑() ·술랑() ·남석랑() ·안상랑() 등 4국선()이 뱃놀이를 하다가 절경에 매료되어

3일 동안 돌아가는 것을 잊었기 때문에 삼일포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근처에 사선정() ·몽천암() 등이 있다. 

 

 

 

 

 

 

 

 

 

 

 

 

 

 

여성안내원 동무가

한 곡조 뽑으니...우리는 박수로 장단을 맞춘다.

 

 

 

 

 

 

 

 

 

 

 

이때만 해도.............

이 곳 팔각정을 출입했고.....조금 더가면

모래사장에 북측통제구역이라 적힌 경계표지판이 있었다.

 

 

'그룹명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의 술들  (0) 2007.07.09
외금강(5) : 만물상  (0) 2007.07.09
외금강(3) : 구룡연  (0) 2007.07.09
외금강(2) : 온정리  (0) 2007.07.09
외금강(1) : 장전항  (0) 2007.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