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내역 가는 길

 

능내역 가는 길

팔당역 ~ 팔당댐 ~ 능내역

<2012. 08. 22(수), 흐리고 비>

 

폭우가 쏟아지는 지난 늦은 여름

팔당 자전거길을 따라 팔당역에서 능내역까지

걷고 또 걸었던 주변의 풍경 입니다.

 

요즘 각 지자체에서

길 만들기 열풍이 일고 있다 합니다. 

 강 건너 검단산 입니다.

하늘이 잔뜩 찌푸렸습니다.

멀리 팔당댐이 보이고................

 그동안 폭우가 계속되어 강물이 많이 불었습니다.

팔당댐 수문을 열어

방류를 하는데 ....물살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아라 한강갑문부터 팔당댐까지 한강 자전거길이고

팔당댐부터 충주댐까지가 남한강 자전거길인데......134.5km 라고 합니다.

 옛 중앙선 철로를 활용하여

자전거길과 산책로를 만들었습니다.

한강을 따라 이어지며 주변 경관이 수려합니다.

 

 팔당댐의 방류~~~

 

 

 

 가던 길을 멈추고

물구경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봅니다.

 

 

 가마우지도 생계를 꾸리기 위하여

비행도하고 잠수도 하며 바쁩니다.

 

 

 봉안터널이라고 합니다.

이 터널을 지나면 팔당호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능내역 가는 길입니다.

 

 

 

 능내역 주변입니다.

빨간 부스가 자전거 인증센터 입니다.

 

 요즘 서울근교에서 보기 드문

농작물인 수수가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는 추억의 역이 된 능내역 입니다.

 

 

 

 

 

 

 

 

청량리역에 도착하니

비가 개며 붉은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