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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대간(16,17, 18) : 화령재~갈령삼거리~늘재~청화산 본문

그룹명/백두대간

5차대간(16,17, 18) : 화령재~갈령삼거리~늘재~청화산

하늘금2002 2014. 3. 9. 20:25

 

 

 

5차대간(16,17, 18) : 화령재~갈령삼거리~늘재~청화산

16일차<2014. 03. 24(월), 맑음>  : 화령재~봉황산~갈령삼거리

17일차<2014. 04. 16(수), 흐림> : 갈령~속리산~늘재

18일차<2014. 04. 17(목), 맑음> : 늘재~청화산~조항산/시루봉갈림길~화산마을~병천마을

 

 

 【후기

지난 가을부터 겨울을 지나 올 봄까지 대간산행을 하며

주를 경유하는 횟수가 빈번한 것 같아 지겨운 생각이 들며 언제 문경구간으로 진입할까를 손꼽아 세어보곤 했습니다.

올 봄 대간을 재개하며 화령재~갈령삼거리~늘재를 연속하려다 커딘션이 좋지않아 갈령삼거리에서 끊게 되고

갈령~늘재~버리미기재구간을 연속하려다 또 늘재에서 끊게되는 사태가 이어집니다. 

그러다보니 산행기가 불연속으로 짜집기 하듯이 되었기에 나머지 후기는 각 해당구간에 올려 놓습니다.

 

 

【교통/숙식】

 

<화령재>

♠  교통 : 화령재는 보은~상주 간 25번국도, 화령에서 3km 거리

화령-상주 공용버스정류장(054-533-0466) 07:30~19:00 수시운행

화령 개인택시 010-8976-3988(안원식 기사님, 경북 16바 2695, 신의터재~화령 15,000원, 화령~갈령 20,000원),

화령택시 054-533-0633, 0063, 054-536-0018, 533-7149

 

♠  숙식 : 화령 화령장여관(054-533-3883, 평일 25,000원, 주말 30,000원),

              문화여인숙/식당 054-533-0046, 011-535-5699

             화송삼거리(25번 국도상) 문장대모텔(054-531-3353)


 

<갈령삼거리/갈령>

♠  교통 : 갈령은 상주시 화서면과 화북면을 연결하는 49지방도 이며 최근 터널이 뚫려 정상부는 대중교통 없음.

             화북.화령에서 버스 및 택시 이용

 청주-화북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화북행 시외버스(청천.화양동.이평.옥양동 경유) 07:20 12:20 15:00 16:40 19:00

 청주-화령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상주행 시외버스(보은.속리산.화령경유) 06:20부터 10-20분 간격

 화령-갈령 화령개인택시010-8976-3988(안원식 기사님, 신의터재~화령 15,000원, 화령~갈령 20,000원),

                (한영수 011-421-2611, 054-533-8160 화령개인택시054-533-0633,0063)

 화북택시(폐업~없음, 문장대 회센타에 부탁할 수 있음 054-533-8935)

 갈령-상주 화북버스정류소(054-533-8659)에서 (07:00~!8:00) 수시운행

 상주-갈령 상주 시내버스(상주여객 054-534-8250)가 (07:50~18:05) 수시운행

 

♠  숙식 : 화북면 소재지 식사 우리식당(054-533-8637), 화북장여관(054-534-3800)

 오송송어장,산수장(054-533-8972, 054-532-1001

                화령의 숙식업소와 동일.

 

 

<피앗재> 만수동 피앗재산장(043-543-1058, 016-761-7761)

♠  교통 : 피앗재에서 만수동 방향으로 걸어서 40여분 거리

 

 

♠  숙식 : 피앗재산장(043-543-1058, 016-761-7761)

             속리산면 한일산장 043-543-3613

 

 

<늘재>

♠  교통  : 늘재 좌측 청화산 농장앞 화북(상주)-청주행 시외버스(화북-청주 약2시간 간격)

  화북택시(폐업~없음, 문장대 회센타에 부탁할 수 있음 054-533-8935)

  가은 택시 양승달 054-571-7100, 011-536-2822

  김원국 011-533-4931, 054-571-789, 054-571-4931

  

  늘재-화북면소재지 4km 택시로 5분, 화북에서 버스이용

  늘티(늘재 아래 상주쪽 마을)-상주  1일 7회 07:10~18:50 운행. 화북 경유.

  늘티-청주 화북 공용버스터미널(054-533-8629)에서 늘재를 넘어 1일 5회(07:30~12:30) 운행하는 버스 이용.

  늘티-서울 화북에서 1일 2회(07:30~12:30)운행하는 직행편 이용.

  청주-늘재 가경동 여객터미널(043-234-6543)에서 1일 6회(07:20~19:30)운행하는 송면 경유 화북행 버스 이용

  상주-늘재 시내버스(상주여객 054-534-8250)가 1일 7회 운행

  속리산 버스터미널 043-543-3613, 상주 시외버스터미널 054-534-9002

 

 

 

♠  숙식  : 화북면 식사 대동식당 박순한(054-533-8646)

  청화산 산장식당(민박가능) : 054-533-8959,8610

  오송송어장,산수장(054-533-8972, 054-532-1001)

 

 

<버리미기재>

♠  교통 : 문경∼가은∼벌바위행 버스 이용,  문경-가은 은척행 직행버스 이용, 가은-벌바위 시내버스 이용,

             벌바위-버리미기재 도보2km

 벌바위-가은  1일 4회 09:10, 09:55, 13:20, 17:20 

 가은-문경시(구 점촌) 40분 간격(06:45~20:30)으로 운행

 문경시-벌바위 시내버스(문경여객 054-553-2230)가 1일 5회(08:20, 09:00, 12:10, 16:10, 17:00) 운행

 연풍 개인택시 백종석(043-833-5693/011-459-5206), 류산오기사님 011-785-1255

 문경택시 양승달 011-536-2822 가은택시 054-571-5789

             괴산군 송면(청천)택시 최영철기사님 043-833-8228, 011-465-0202

             가은읍 개인택시 남정호기사님010-3723-6754,054-571-5789(벌바위 15,000원)

             이화령~문경읍 개인택시 김성진기사님 011-533-5954,054-571-7171(12,000원)

           

 

♠  숙식

             가은쪽 벌바위 민박,

             용추계곡 둔덕산가든 010-5460-9344,054-571-3325

             (47,000원 (숙박+아침 버리미기재까지 무료, 아침 일찍도 가능, 주먹밥도 준비해 줌)

             가은읍내 신라장여관 054-555-5249 (25,000원) - 영업 여부 확인 필요

              (가은택시 기사님들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함)

             용추계곡에는 대야산 청주가든과 둔덕산가든만 숙박하고 있음

             벌바위 돌마당식당(054-571-6542) 심만섭,

             괴산군 송면 숙박업소



 

【지도/고도표】

 

 

<신의터재~봉황산~비재~갈령삼거리>

 

 

 <화령재~봉황산~피앗재>

지도를 다운로드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갈령삼거리~속리산~문장대~늘재>

 

<피앗재~속리산~문장대~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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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재~청화산~조항산~대야산~버리미기재>

 

 

 

지도를 다운로드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16일차<2014. 03. 24(월), 맑음>  : 화령재~봉황산~갈령삼거리

7:30 봉황산입구(25국도/49지방도 교차로) ~ 8:35 산불감시탑(8:50출발) ~ 9:30 봉황산정상(10:20출발) ~11:40 비재

~ 12:30 전망바위(점심 13:15출발) ~ 14:50 갈령삼거리 ~ 15:35 갈령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산정의 눈이 녹는 것 같아 대간으로 향하며

한겨울 동안 멈추었던 대간길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소위 "중화지구대"라고 하는 큰재~화령 구간의 얕으막하게 이어지는 산줄기가 화령재를 마지막으로 끝나고

중원의 백미라 할 산세 수려하며 아기자기한 암릉들이 이어지는 속리산 구간으로 접어들게 듭니다.

 

해발 300미터 내외의 화령재에 서면 동서로 뚜려한 고도차를 느끼게 됩니다.

"동경서완" 또는 "동고서저"라고들 표현하는데 화령 방면은 고도차가 없는 평평한 들판 같고

상주방향은 뚜렷한 고도를 느낄수 있는 해발 300여미터의 고갯길 입니다.

상주방향으로 펼쳐지는 산그리메는 높지 않지만 이곳이 산촌이란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화령은 상주시 화서면 소재지로 6.25전쟁때 화령지구 전투로 유명한 곳 입니다.

인민군이 화령초등학교에 주둔하고 있는 것을 국군이 급습하여 전멸시켰다는 ........ 전사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경북 내륙과 충북 내륙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면소재지 치고는 교통이 편하고

마트, 식당, 여관, 택시 등 여러 편의시설들이 있어 산행을 준비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들머리 화령재를 출발하여 유순한 능선이 봉화산 정상으로 이어집니다.

정상에 서면 멀리 속리산 천왕봉, 구병산, 갈령재에서 이어지는 두루봉과 주변의 마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봉황산을 내려서니 비재는 생태터널을 만드느라 토목공사 중입니다.

 

백두대간을 잇는다고 여러곳에 생태터널을 만들었는데 그 효용성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그분야의 무뢰한이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또 다른 자연파괴가 안되기를 바라며

차량통행이 많고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살며 농경지가 있는 곳 등

생태 및지형 여건을 보며 꼭 필요한 곳에 설치하였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비재를 오르니 가파른 오르막이 힘을 빼고

주변의 전망을 볼 수 있는 암릉들이 여러곳 있습니다.

견훤의 전설이 서린 못제에서 충북알프스와 대간의 길이 갈라집니다.

화령재~비재~갈령삼거리는 거리상 다소 짧은 구간이라 진행에 부담이 없어 쉬엄쉬엄 진행하게 됩니다.

나들목을 고려해 갈령삼거리에서 갈령으로 내려가서 산행을 끝마칩니다.

 

하루를 더하여 다음날 속리산~문장대 구간을 넘으려 했으나

아침에 일어나니 감기몸살 기운이 있어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향합니다.

 

25국도와 49지방도가 만나는 봉황산 들머리 입니다.

 

들머리 입구를 지키는 표지판입니다.

 

산길을 가다 반가운 표지기가 걸려있어 보게 됩니다.

 

봄의 초입에 푸근한 날씨가 계속되어 간간이 꽃구경을 합니다.

 

 

 

 

 

 

 

 

 

등산로에서 보이는 화령시가지 입니다.

 

 

 

새로이 설치한 산불감시초소 입니다.

 

 

 

 

 

 

 

봉황산에서 보는 두루봉 능선 입니다.

 

봉황산 정상에서 백두대간 산신령님께 막초 한 잔을 올리며

안전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구병산 줄기입니다.

 

생태터널 공사중인 비재입니다.

 

 

 

 

 

견훤의 전설이 서린 못제에서 충북알프스와 분기합니다.

 

 

 

갈령삼거리 입니다.

 

속리산 천왕봉과 그 줄기가 이어집니다.

 

갈령재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17일차<2014. 04. 16(수), 흐림> : 갈령~속리산~문장대~늘재

 05:25 갈령 출발 ~ 6:00 갈령삼거리(아침밥, 7:10출발) ~ 7:20 형제봉(7:40출발) ~ 8:30 피앗재 ~ 11:14 윗대목골 갈림길

~ 11:30 속리산 천왕봉 ~ 12:50 경업대 하산로 ~ 13:00 신선대 매점(13:45 출발) ~ 14:05 문장대 ~ 16:50 밤티재

 

<후기>

이른 아침 화북 산수장 주인의 택배를 받아 갈령을 출발합니다.

갈령삼거리까지 가파른 오름이 이어지고 운무가 끼여 전혀 전망이 없습니다.

길가의 진달래라도 사열하듯 반기니 산행의 위로가 됩니다.

 

혹여 좀 쉬어가면 운무가 걷힐까 싶어 갈령삼거리에서 이른 아침밥을 먹고

푸~욱 쉬어가도 찬바람만 마루금을 넘나들며 조망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주변의 아기자기한 경관을 못본다 생각하니 아쉬웁지만 그래도 길을 가야기에 쉬엄쉬엄 발걸음을 옮깁니다.

 

천왕봉에서 백두대간 산신령님께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소주 한잔을 올리며

오늘도 내일도 아니 영원한 안전산행을 기원하고,

대간의 능선에서 유일하게 주님을 맛볼 수 있는 신선대에서 쥬스인지 술인지도 모를 것을 음미합니다.

평일이라 영업을 할까? 생각했는데.....문을 열고 있어 기분좋습니다.

 

출입금지 및 암릉구간인 문장대 이후 구간은 조심조심....이리저리 줄을 잡고 통과합니다.

늘재까지 진행해야 되나 밤티재에 내려서니 가고싶은 생각이 별로 없어 .......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이란 생각에 생략하기로 하며 산행을 마감합니다.

 

 

청화산 중턱에서 보이는 속리산 능선입니다.

화령에서 화북행 버스시간표 입니다.

 

화북의 산수장여관과 주변 입니다.

처남, 매제, 동생들이 일가를 이루며 여관, 식당,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인은 2만여평의 농사를 지으며

몸이 다소 불편한 아드님을 영농후계자로 키우는데

아드님이 돈 맛을 알면서 일도 열심히 하고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합니다.

산으로 접어드니

뿌옇게 가스가 차여 전혀 앞을 볼 수 없으나

진달래꽃 군락을 사열하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하루종일 흐린 날씨가 계속됩니다.

갈령삼거리에서 아침밥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전망좋다는 형제봉에 오르나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매달린 표지기라도 구경합니다.

만수리 하산로 표지판이 서있는 피앗재 입니다.

윗대목골 하산로 표지판 입니다.

천왕봉 직전의 출입금지 표지판

천왕봉에서 분기하는 한남금북정맥의 등산로 입니다.

빡세게 치고 오르니 속리산 천왕봉 입니다.

그냥 갈 수 없어 삼배대례를 올린 후 무사산행을 기원하고 갑니다.

 

바위생김새가 특이해서 올립니다.

능선 곳곳에 표지판이 잘되어 있습니다.

 

신선대 매점입니다.

막걸리 맛이 예전 같지않아 물어보니......

술이 아니라 쥬스입니다.

속리산 주봉들 ~~~

문장대

문장대와 대간길을 알리는 표지판

문장대 암릉길 구간입니다.

오후에 안개가 조금 걷혀 그나마 전망 그림이 됩니다.

 

 

18일차<2014. 04. 17(목), 맑음> : 늘재~청화산~조항산/시루봉갈림길~화산마을~병천마을

05:00 늘재 출발 ~ 06:00 정국기원단 ~ 07:50 청화산(아침밥, 09:40 출발) ~ 10:00 조항산/시루봉 갈림길 ~ 원적사 하산로

~ 원적사 입구 ~ 신화산마을 ~ 광정마을 ~ 병천마을 ~ 화북 ~ 상주

 

화북의 산수장에 숙소를 정하고 이틀째 산행을 이어갑니다.

맑은 날씨에 출발은 좋았으나 컨디션이 안좋아 1:30에 오를 청화산을 3시간이 넘게 걸려 기어서 오릅니다.

 

정상에 올라 밥먹고 휴식을 취하면 기운을 차릴 것 같은 생각에 한참을 쉬어가도 몸은 점점 더 무거워 집니다.

하는 수 없이 하산을 결정하고 지도를 보니 조항산/시루봉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청화산 자락 오른편 원각사/화산마을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따라 가기로 합니다

 

이곳은 속리산 지구의 이상향이라 하는 우복동천에 속하는 곳임을 알리는 표지들이 보이고

그런 것을 잘 모르는 문외한에게도 그런 지형으로 보여집니다.

안온하게 산으로 둘러쌓여 외부로 노출되지 않고 태풍이나 재난으로 부터 보호되며 

산에서 계곡이 발달하여 충분한 물이 흐르고

주변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이 있기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산자락에 물드는 신록과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들을 보며

봄의 내음, 봄의 향기, 봄의 체취를 진하게 느끼고

비록 대간산행은 중도에 포기했지만 시골길 따라 하산하며

논갈이 밭갈이 하는 모습에서 우리의 삶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산행을 하게 됩니다.

 

 

청화산 중턱의 "정국기원단"

아마도 편안한 나라를 바라는 뜻으로 설치한 조형물 같습니다.

이곳이 속리산 주능선이 바로 건너다 보이는 곳 입니다.

 

 

 

딸래미팀의 표지기가 반깁니다.

청화산 정상 입니다.

컨디션이 안좋은지 헛구역질이 나오고

한시간 반이면 오를 곳을 세시간 이상 올랐으니 뭔가 문제가 심각합니다.

 

우선 아침밥을 먹고......계속 산행을 하기에는 무리일 것 같아 한산을 결심합니다.

지나온 곳으로 가기는 싫어 지도를 살피니

병천마을로 하산하는 원적사 경유 등산로가 좋을 것 같습니다.

조항산 갈림길에서 대간을 포기하고 시루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등산로는 뚜렷합니다.

조항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상주와 문경의 접경인 원적사 입구로 하산합니다.

속리산~청화산 줄기가 감싸고 있어 우복동천이라고들 합니다.

천재지변과 대란에도 평온하게 살 수 있는 곳이란 뜻 같습니다.

 

산자락이 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원적사 입구로 하산하여

신화산마을~광정마을~병천마을을 경유하여 화북에서 버스를 타고

상주로 나가서 귀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