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 산청 성심원~운리

지리산둘레길

산청 성심원 ~ 운리마을

2016. 12. 10(토) ~ 12. 11(일)

지리산둘레길을 가고자 산청으로 향합니다.

이번에는 산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고 야영장비를 꾸리게 됩니다.

정오쯤 산청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성심원에서 출발합니다.

야영을 하며 한 구간을 걸으니 마음이 급하지 않고 여유롭습니다.

"운리 탑동마을 단속사지의 삼층 동.서석탑"

산청 시외버스 시간표

산청 군내버스 시간표

성심원 주차장

성심원(노약자 시설)

성심원 주차장을 벗어나 경호강변을 따라 걷습니다.

어천마을길을 따라가야 한다는데.....아침재로 바로 갑니다.

임도 옆에 허름한 폐가가 보입니다.

사람이 살 수 없을 것같습니다.

지리산둘레길 안내표지 입니다.

아침재

아침재 정상입니다.

호젓한 솔숲 사이 임도를 따라 걷습니다.

임도변에 있는 웅석사........

표지판이 눈에 띄입니다.

이곳에서 임도는 끊기고....

가파른 경사의 등산로를 따라 웅석봉 하부 헬기장으로 오릅니다.

고도를 높이며....주변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헬기장이 보이고 차량이 지날수 있는 넓은 임도가 나옵니다.

날이 어두워지니 이곳에 집을 짓고 하룻밤을 보내기로 합니다.

웅석봉 사면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중턱의 넓은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어제 조금만 더 진행했으면 이곳에서 밤을 보냈을텐데.................

고드름이 보여서.................

핱고.................

빨고.......................

깨물고......................

산 사면을 따라 이어지는 임도...................

갈림길........절로 가면 안됩니다.

지나온 길..............

점촌마을 입구......................

탑동마을 가운데로 들어갑니다.

지리산 자락의 산골마을.................

김장을 담고있어.......점심에 먹고자 배추 두 조각을 얻어 갑니다.

정당매와 표지석.....................

정당매....비석도 세웠습니다.

단속사지의 쌍둥이 탑....................

남명 선생의 기록도 보입니다.

단소사지도 지나고.............

다물평생교육원을 지나..................

주차장 앞에 있는 운리 민박집..............

운리마을 주차장과 쉼터...........주변에 구멍가게도 있습니다.

운리마을에서 산청의 3구간을 마치고 4구간 답사차 백운계곡으로 갑니다.

계곡을 따라가며 곳곳에 남명선생의 발자취를 봅니다.

백운계곡의 상류.......................

이곳에서 지리산둘레길은 운리를 넘어와 마근담으로 향합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백운동계곡을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