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금
부산 갈매기 본문
부산갈매기
<2010. 7. 15., 맑음 >
몇일간 부산 출장 중에 틈을 낸다.
부산....성장통을 겪었던 곳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찾은 부산은 그 세월 보다 더 변한 것 같다.
예전 유명 해수욕장이던 송도해수욕장이 생활 하수로 폐쇄되었다 얼마 전 개장되었고
40여년이 흘렀어도 그 곳 주변은 거의 변함이 없을 정도로 소외되었던 것 같다.
철없는 어릴적.....
*치기 다이빙을 했던 혈청소.....그 맑은 물....풍부한 해산물......
간데 없고 넓은 매립지에 포장마차 식당들만 즐비하다.
에덴공원에서 거룻배를 타고 갈 수 있었던 철새의 낙원.....갈대 숲......을숙도.....
그 모습 간 곳 없고....철새공원이 되었다.
시내 투어 버스를 탓더니 고스란히 볼 수 있었다.
부산역
부산역전 차이나타운 거리
혈청소에서 보는 영도
제 2영도대교가 아닌 ....
또 다른 긴다리가 생겼다.
소시적 한 때를 보냈던 영도
정상이 ....고갈산...이라 했던가?
해안 경관이 수려했던 혈청소...
그 곳엔 포장마차들이 들어 섰다.
부산 남항..
우측에 섬 하나....어릴적 추억이 서린 곳이네
을숙도로 향한다.
자갈치시장에서
1차 회
2차.....바다장어구이(아나고)...구수하다...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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