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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대간(32) : 견훤의 살내음 배인 못제 본문

그룹명/백두대간

3차대간(32) : 견훤의 살내음 배인 못제

하늘금2002 2010. 12. 12. 00:36

 

 

3차대간 : 견훤의 살내음 배인 못제

 만수동~피앗재~형제봉 ~ 못제~비재 

<2010. 11. 14(일), 맑음>

 

 

 

이른 아침을 먹고

6:40경 다정님 내외분의 전송을 받으며

도솔산인님 일행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다

7:20경 피앗재에 올라선다.

이제 마루금을 따라 걷는다.

 

피앗재에서 형제봉까지 오르막이 계속되고

형제봉부터 내리막 길이 이어지다

못제를 오름길, 비재 직전 2군데 잔 봉 외는 계속 내리막이다.

봉황산을 넘어 화령재까지 가려했지만..................

컨디션 난조로 비재에서 산행을 마친다.

 

화령택시를 부르고...버스터미널에서 한 시간여 기다리다 청주를 경유 귀가한다.

화령에서 청주가는 버스는  만만디....고속도로가 뚫려 도로 사정은 한결 나아졌지만

쉬엄쉬엄.....버스 노선이 안들리는 곳 없고....그런 완행버스도 없는 것 같다.

 

다정님의 피앗재산장....명물이 될..... 

황토방....하루밤 자고나면 삭신이 개운하고....기분이 좋다.

 

또 다시 피앗재에서

형제봉을 거쳐

속리산의 주봉....천왕봉

속리의 자락들

 

갈령삼거리....쉼터도 있고

그새.....많이 변했다.

 

 

못제 직전....충북알프스 갈림길 표지판

못제...랍니다

견훤이 목욕재계했다는..............

 

 

멀리 구병산도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백곰님의 흔적...........

 

 

 

 

비재의 흔적들

비재 정상

봉황산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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