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금
도봉산 망월사계곡 본문
도봉산 망월사계곡
<2011. 7. 10(일) 흐림>
<산행경로>
망월사역 ~ 계곡 ~ 망월사 ~ 포대능선 ~ 망월사 ~ 계곡 ~ 망월사역
<후기>
장마철 갈데가 마땅치 않으니 사는 곳 주변을 맴돌게 된다.
후덥지근한 날씨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을 피하고자 망월사로 가는 계곡산행을 하기로 한다.
계속된 장마로 계곡의 물이 넘치니 보기만해도 시원해진다.
목 좋은 곳은 이미 발 빠른 사람들이 먼저 자리잡고 물놀이에 열중이다.
계곡 옆을 따르다 망월사 지나 포대능선으로 오른다.
주능선으로 오르기 전 까지는 바람 한 점 없어 땀에 푹 쩔었으나
능선에서는 툭 터진 전망과 시원한 바람에 금방 서늘해진다.
포대능선을 걷다 목 좋은 곳에 자리를 깔고 숲내음, 새소리, 바람소리, 조망에 취한다.
막걸리 한 사발씩 들이키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계곡에 발담그며 더위를 쫒는 재미를 느껴보고자 다시 망월사로 방향을 잡는다.
망월사 계곡물
망월사 입구
좌측 계곡으로 간다.
계곡을 건너는 다리
아래쪽은 무질서한 천막촌 음식집
위쪽은
암반 위로 흐르는 맑은 계곡
정오가 멀었는데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계곡에 자리를 잡는다.
두꺼비바위
뒤꺼비바위
위쪽에 계곡 위에 고인돌 처럼 놓인 돌
시원한 샘물이 흐르는 덕재샘
망월사 전각들
풍치 좋은 곳은 사찰의 전각들이 자리하고 있다.
포대능선 따라 이어지는 암릉들
쉼터의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서울의 아파트촌
누어있는 소나무
물먹는 하마 같길래.........
의정부~노원구
한동안 도봉산의 조망을 즐기다
다시 망월사로 방향을 잡는다.
다시 망월사를 지나........
계곡에 자리를 잡고...........
계곡에서 바라본 두꺼비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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