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금
헤드랜턴 본문
헤드램프 (Head lamp)
해드램프는 어두운 상황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장비이다.
고장이 없고, 전력효율이 좋게 설계된 배선시스템과 역시 수명이 오래가고
전력효율이 우수한 전구를 채용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헬멧에 쉽고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는 구조와 접촉불량등의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것이 좋다.
건전지는 기온이 떨어지면 수명이 급격히 줄어 든다.
일반건전지는 특히 수명과 전력이 약하므로 겨울철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알카라인 건전지는 수명이 길고 천천히 불빛이 약해지는 장점이 있으나 역시 추위에 약하다.
(일반전건지 보다는 강하다) 리튬 건전지는 가격이 매우 비싸지만 수명이 알카라인 보다 길며 가볍고, 추위에도 강하다.
전지가 다 닳았을 때 갑자기 꺼지므로 사용시간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충전식인 니켈 카드뮴 건전지는 가격이 고가이지만 약 300회까지 충전가능하다.
0도에서 성능이 70% 유지된다. 그러나 수명이 알카라인 보다 떨어지므로 등산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할로겐 전구는 밝기가 우수하나 건전지 수명을 1/4정도로 단축시키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보통 1-2시간 사용)
예비전구를 휴대하는 것이 좋다.
우수한 해드램프는 영상 10-20도C의 기온에서 알카라인 건전지를 사용할 경우, 최장 10-12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일몰에서 일출까지의 시간이다.
그러나 좋지 못한 해드램프는 같은 조건에서도 밝기가 약하며, 사용시간도 2-3시간 정도며, 말썽을 일으키곤 한다.
내가 사용중인 헤드랜턴들이다.
▼ 페츨 8LED
1995년도에 듀얼 할로겐 램프를 구입하여 사용하다
8LED 모뎀이 출시되자 소형 할로겐 램프를 8LED 모뎀으로 교체하여
지금까지 이음선, 접속 불량 등을 수리하며 사용하고 있다.
페츨 랜턴의 가장 큰 특징....
주변에 빛을 넓게 방사형으로 발산하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아직껏 페츨에 머무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다소 무거워 머리에 착용했을때 중압을 느끼는 것이 흠이지만
방수되고 강, 중간, 약중간, 약 등 4가지 조명 전환되며 야간산행에 탁월한 헤드랜턴이다.
세월의 무게를 의식한 때문인지 아주 간혹 병원으로 후송한다.
▼ 페츨 14LED
페츨 8LED가 수명을 다하는 것 같아 후속 모델을 고민하다
결국 14LED로 뒤를 잇기로 하고 최근 집으로 들였다.
예전 듀얼 모델과 사용법 기능 디자인 차이가 거의 없다.
아직 필드테스트를 하지 않았으나 8LED를 14LED로 높였기에 기대가 크다.
AA 건전지 4개, 방수용 밧데리 팩, 전구 팩, 착용끈으로 구성되며
대형 할로겐 램프는 직진하는 빛이 80여 미터에 달한다.
▼ 루씨도
페츨 듀얼 모델을 머리에 착용했을때 무거워
이를 보완하고자 보조랜턴용으로 구입하였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못하는 것 같다.
가운데 대형 LED는 직진하는 빛이 90여 미터에 이르고
소형LED는 중약, 약한 빛을 좁은 각도의 원형으로 빛을 발산한다.
좁은 각도의 어두운 원형의 빛이 약점이다.
AA건전지 3개 이며 방수가 되지 않는다.
▼ LED 렌사
보조용 랜턴으로 구입하였으며
직진하는 빛이 90여 미터에 이르는 한가지 조명의 단순형태로
야간산행을 오래할 경우 빛이 너무 밝아 시각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야간에 길, 표지기를 찾는 용도로는 탁월하나 산행용으로 그다지 적합치 않다.
▼ 페츨 짚카
생김이 앙징맞고 특히 가벼워
보조랜턴, 여행용, 가정 비상용, 차량용 등 다양하게 활용하며
머리, 벨트, 손목, 스틱 등 착용이 다양하여 여러가지 용도로 적합하다.
내 주변 가까운 곳 어디라도 꼭 비치해 놓으면
비상시에 아주 긴요하게 사용할 좋은 물건이다.
AAA건전지 3개, 아주 장시간 사용 가능하다.
▼ INOVA 5LED
집에 들인지는 오래되었지만 밧데리가 특수하고
착용이 불편하여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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