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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자전거길 종주( 해파랑길9) : 해운대 ~ 이기대 ~ 오륙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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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자전거길 종주( 해파랑길9) : 해운대 ~ 이기대 ~ 오륙도

하늘금2002 2012. 4. 9. 20:10

 

 

동해안 자전거길 종주(해파랑길9)

해운대 ~ 이기대 ~ 오륙도

<2011. 9. 25(일), 무덥고 파란 가을 하늘>

 

해운대를 출발하여 동백섬, 요트정박장을 경유하여 

광안리 해수욕장의 가까운 식당에서 아침밥을 먹고 이기대 입구에 도착합니다.

 

 

오륙도

 

해운대해수욕장의 표지석

예전에 이렇게 불렀던 것인가?

멀리 오륙도를 줌인 하였습니다.

좌로 부터 오륙도 이기대 동백섬..................

해운대의 마천루

이른 아침 낚시 하는 사람

해운대 모래사장

 

오륙도와 이기대

조선비치호텔

동백섬

 

 

 

해운대서 보는 광안대교

해운대서 보는 광안대교

 

 

동백섬

광안대교

이기대

요트 정박장과 해운대 초고층 건물들

 

광안리 가는 다리위에서 보는 해운대와 광안대교 

광안리 해변가 아파트 단지를 따라 자전거길이 이어집니다.

광안대교

 

광안리 상가

 

장산과 해운대

광안리 삼익아파트

버릇없는 갈매기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서 보는 광안대교

 

장산

광안리해수욕장과 장산

 

광안대교

삼익아파트 단지 앞 해안

 

 

 

 

 

 

 

어느덧 이기대 해상공원 입구에 섰습니다.

중턱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갈까?

해안 산책로를 따라갈까를 고민하다

결국 해안 산책로를 선택합니다.

해안산책로에서 보이는 경치가 더욱 아름답습니다.

 

해안 산책로는 해안을 따라 길을 내고

단절된 곳에는 구조물을 설치하여 연결하였습니다.

해운의 동백섬, 높은 건물

광안대교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기대 가는 길

뒤돌아 보이는 모습

 

이기대 산책로와 해운대를 번갈아 가며 구경한다.

 

 

 

 

 

 

 

바위에 붙은 홍합

예전 어릴적 이것보다 훨씬 큰 홍합들이 바위에 주렁주렁 붙어 있었다.

이런 표지 리본이 보입니다.

해파랑길은 동해안을 따라 걷는 길인데

동해는 오륙도부터 시작한다 합니다.

이곳까지 자전거를 어깨에 메고 가다시피하였지만

너무 힘들어 순환도로를 따라가기로 합니다.

해안산책로 보다 경치는 덜하지만

순환도로는 자전거를 타고갈 수 있어 힘들지 않습니다.

멀리 해운대가 보입니다.

오륙도가 가까운 모양입니다.

순환도로는 이 아파트 단지

가운데를 지나 오륙도 가는 유람선 선착장으로 연결됩니다.

오륙도........ 환상, 낭만, 꿈......이런 연상이 드는데

바로 그앞에 아파트 단지가 있다니

웬지 환상이 깨지는 듯한.......실망스런 마음이 됩니다.

남쪽에서 동해안이 시작된다는 이기대 앞 오륙도입니다.

이른 가을부터 틈을 내어 강원도 고성에서 부터 시작한 동해안 일주....

해파랑길을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