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매봉산(천의봉)

 

백두대간 매봉산(천의봉)

<2012. 05. 22(화), 맑음>

 

검룡소 가는 길에 피재(삼수령)을 경유하여 태백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며

지역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매봉산을 들러보기로 합니다.

매봉산은 천의봉이라고도 하며 백두대간의 줄기이고 낙동강의 발원봉이기도 합니다. 

매봉산 정상부의 광활한 땅에 고냉지 배추를 재배하여 9월 중순경에 출하하며

일손이 부족하여 중국 등 외국 사람들이 일하기도 한답니다.

 

한강, 낙동강, 오십천이 나뉘는 삼수령(피재)

나물채취를 감시하는 분들이 주변을 오간다.

 

 예전 대간과 낙동정맥을 오가며

여러번 경유하고 신세를 졌던 삼수정

 

 광활한 고냉지 배추밭 그리고 풍차들

 

 

 

 

 

 매봉산(천의봉) 정상

 

 오투 리조트가 개발되고 있는 함백산 자락

바리깡으로 밀어버린듯 처참하게 잘려나갔다.

 금대봉과 은대봉

두문동재에서 산자락으로 이어지는 도로

 함백산

 한없이 부드러운 능선의 금대봉

 

 

매봉산에서 보이는  태백시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