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

 

낙안읍성

<2012. 4. 6(토), 맑음>

 

어떻게 하다 남도여행이 처음이라는 후배의 여행안내자가 되어 낙안읍성으로 향합니다.

낙안읍성은 보존이 잘되어 있으며 주민이 거주하는 유일한 읍성이라 그 민속적 가치가 높다 합니다.

낙안 읍성을 둘러보려면 성곽 위을 따라 걸으면 안팎을 구석구석 볼 수가 있습니다.

 

 

 

 

성의 바깥에 넓은 수로를 만들어 1차 저지선을 구축하였습니다.

 

출입문 앞에 성곽을 쌓아 성루와 성문이 바로 적에게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였습니다.

성곽위 ......

동서남북으로 망루가 섰습니다.

성안의 가옥들 입니다.

남새도 가꾸며....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성 외곽에 매화꽃이 활짝피었네요.

 

꽤 큰 읍성 입니다.

주변의 농경지도 엄청 넓고.....주위가 산으로 둘러 쌓인 천혜의 요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님이 죄인을 추달하는 모습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