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발원지 검룡소

 

한강발원지 검룡소

<2012. 05. 22(화), 맑음>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라 합니다.

한강수계에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정도인 2500만명이 살고 있다하니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의 의미는 아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검룡소는 서해의 이무기가 용이되어 승천하려고 이곳에 왔다하여 그리된 것 같습니다.

검룡소의 생김을 보면 마치 용이 꿈틀대는 듯한 형상입니다.

 

얼마전에 이곳 주위에서 백두산에만 보던 "범의귀"라는 희귀식물이 발견되어

전문가들이 비상한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였으며

그것의 보호를 위하여 각별한 준비를 한다는 말을 전해 듣습니다.

희귀식물 보호를 위한 정부의 각별한 준비도 필요하겠지만

그것을 소중한 자원으로 지키고 보호하는 우리의 자세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포토 존에서 본 검룡소와 이끼

주차장에서 김치 시식과 더불어 갈증해소 

태백의 산사람이자 숲해설을 하시는 "김부래님의  부인"

돈버는 재주가 없는 김부래님의 뒷바라지와 운전 택배를 하며

김부래님을 이만큼 키워놨다고 너스래를 하시는 부인.................

이곳에서 태백 김치와 곰취를 취급하시는데....다 맛있네요.

 

 약간의 안내 말씀을 듣고 검룡소로 갑니다.

 

 

 

 

 

 검룡소의 이미지

 

 

 

 

검룡소 

 

 

 

 

 

 

 

 

 

 

 한강수계에 있는 첫번째 수도

금강산도 식후경

연탄불에 구운 태백 한우를 먹자고

 

 화방재 주유소와 모텔

 화방재와 칠량계곡, 수라리재를 경유하여 귀가한다.

칠량계곡의 수려함이 다시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