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금
마장터 나무꾼들 본문
마장터
미시령 옛길~소간령~마장터
<2012. 08. 03(금), 맑고 폭염>
마장터 지키미님의 보금자리
옥녀탕 주차장을 구들장 삼아 난리부르스를 치다
그래도 이른 아침 눈을 뜨고 마장터 가는 길을 찾아 갑니다.
알쏭달쏭 ~~~할 적엔 다른 분들께 물어 보는 것이 상책 ~~~
아래 까만 선그라스를 쓰신 분께서
최단시간에 마장터로 갈 수 있는 등산로를 안내하여 줍니다.
소간령에 이르러 파키라님이 작품활동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북풍한설에나 몰아 칠법한..... 그런 황소바람이 불더만요.
아담하게 자리한 마장터 지키미님의 보금자리
몇 번 불러봐도 응답이 없어 외출 하였거니 하며
계곡으로 내려 섭니다.
입수!!!
이곳은 나뭇꾼들만 득시글
외설은 아닌 것 같고
애들이 아직 철이 없음을 이해하십시오.
파키라님이 뚜버기님께 맺힌 한이 많은 듯
조~오~ㅈ나게 쌔려 뿔라고 합니다.
뚜버기님은 .... 제 철 맞난 나뭇꾼 입니다.
뭔가 보일 듯 말 듯....잡힐 듯 말 듯.....
다른 그림도 많은데.....모델들의 프라이버시 땜시
이런거만 보여 드림을 양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