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금
4차대간(7) : 이화령~백화산~사다리재 본문
4차대간 7일차
이화령~백화산~사다리재
<2012. 03. 16(토)., 맑고 잔설이 쌓인 초봄>
<구간경로>
08:20이화령 출발~09:25조봉(휴식11:00출발)~11:20황학산~12:20백화산~13:13평전치(점심14:30출발)
~15:35사다리재~16:30분지리
<함께하신 분들>
뱌그라님, 해리님&세리님, 뚜버기님, 파키라님
<후기>
문경과 충주의 경계가 되는 백두대간 이화령에서 다음 카페 "홀로 가는 산경표" 2013년도 시산제를 갖기로 하며 놀면 뭐하나? 원님덕에 나팔분다고 "홀로가는 산경표"의 회원님들과 대간 한자락을 같이 하기로 합니다.
계수하기가 복잡하지만 4차 대간의 일환이고 뚜버기님은 2차 대간 입니다.
늘 부지런하고 남 도와주기 좋아하는 두루님께 나.들머리 택배를 맡아 주시기로 합니다.
버리미기재~이화령 구간은 산세도 수려하고 전망도 좋으나
당일로 산행하기엔 거리가 길고 산세도 험해 다소 부담스러워 두 번으로 나누기로 하고
들머리 접근이 쉬운 이화령에서 시작하여 산행 진도에 따라 적당한 곳에서 끊기로 합니다.
이화령에 새롭게 생태터널이 설치되었습니다.
고속도로 터널이 뚫려 폐허가 될 뻔한 이화령이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생겨
이전보다 더 활기를 띄며 등산객, 라이더, 옛재를 찾는 분들로 붐빕니다.
고속도로 터널 입니다.
이화령 휴게소 입니다.
새로운 조형물이 보입니다.
이화령을 출발 한 시간여 만에 조봉에 도착합니다.
능선에 있던 연못 주위는 지난해 태풍으로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중원의 백미라 하는 산군들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아침밥 먹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퍼져.....자리를 잡고.....막걸리를 돌립니다.
에헤라디여~~~아리 아리랑~~~
뱌그랴님, 해리님, 세리님, 뚜버기님, 파키라님이 함께 합니다.
막걸리 힘으로 단숨에 오릅니다.
사면에 아직 잔설이 남아 있습니다.
이럴때가 산행하기 위험할 때이지요.
백화산 정상 이 보입니다.
희양산으로 이어지는 대간의 마루금이 시원스럽게 뻗어 갑니다.
분지리마을 골짜기 입니다.
희양산 능선
어느덧 백화산 정상에 섭니다.
속리산이 중심이 되는 중원의 산들입니다.
평전치를 통과하여 점심 먹을 자리를 찾습니다.
사다리재....더 갈까? 말까?를 하다
무리할 것 없이 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하산하기로 합니다.
사다리재에서 하산하는 분지리마을 계곡 입니다.
분지리마을
몇가구 안되는 산촌입니다.
다시 이화령으로 복귀하여 차량을 회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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