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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여행**

J의 선유도

하늘금2002 2021. 5. 25. 09:50

선유도와 솔섬

2021. 2. 9(화, 맑음)

 

J는 둘째 손주를 호칭하는 말이다.

애기때 흙과 좀 지저분한 것을 매우 싫어했는데

작년 가을에 J의 사촌 형, 민재와 바닷가에서 모래 장난을 많이 하더니만

그때 부터 모래와 흙장난을 놀며 겨우내 바다로 가자며 노래를 부른다.

J를 집에서 비교적 가깝고 경치가 아름다운 선유도로 데리고 간다.

 

 

선유도와 고군산열도의 섬과 바다

J는 선유도 해변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모래와 물장난을 하며 논다.

변산의 채석강 해변으로 간다.

해안국립공원임에도 경관과 청결함이 선유도 보다 못하다.

J가 잘 놀아주니 좋다.

낙조가 아름답다는 솔섬을 보기로 한다.

석양이 바다에 들기를 기다리며, 솔섬의 낙조를 본다.

가까운 식당에서 오랜만에 싱싱한 회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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