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금
안면송길(7) : 안면읍사무소 ~ 안면도 수목원 본문
안면송길(7)
안면읍사무소~승언1저수지~안면도 자연휴양림~안면도 수목원
2018. 1. 28(일, 맑고 추운날)
오늘도 여전히 한파가 계속됩니다.
태안해변길을 마치고 오늘은 태안의 마지막 걷는 길 안면송길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안면송길은 안면터미널 공영주차장을 출발하여 승언 1,2저수지와 안면자연휴양림,
안면수목원, 방포저수지를 경유하고 다시 안면읍사무소, 공영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 입니다.
출발지가 안면터미널 공영주차장이라는데 표지판이 보이지않아 안면읍사무소에 주차하고 물어물어 길을 찾아갑니다.
안면도를 가로지르는 태안의 산줄기 좌우를 넘나들며 상태가 좋은 태안의 소나무숲과 자연생태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아래 도상거리가 44.3키로인데 걷기 후 GPS를 켜놓고 안면도휴양림에서 태안 까지 차량이동거리가 포함되었으며
전체거리는 15.5키로이나 우리가 걸은 거리는 알바 및 바닷길 가는 거리 포함하여 15키로 조금 더 되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얼어붙은 바다
태안읍사무소 앞에 주차하고 길을 찾아 나섭니다.
안면 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 앞에서 안면송길의 표지판을 봅니다.
도로를 걷다 이곳에 참배하고
주변을 살펴도 표지판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시 도로 위에서 길을 찾습니다.
승언 2저수지, 여름이면 연꽃이 아름답다는데~
저수지를 돌아갑니다.
저수지 주변 양지바른 곳에서 아침밥을 먹으며 막초 한 잔하려는데.......얼었습니다.
버너에 올려 살짝 뎁혀 먹기로 합니다.
소나무숲과 어울려 아름다운 승언저수지~
안면도의 소나무도 보기 좋습니다.
안면송길을 벗어나 알바를 하다 천수만을 보게됩니다.
얼어붙은 천수만
다시 회귀하여 길을 이어갑니다.
여기서부터 조개봉의 연속입니다.
안면휴양림을 끼고 돌며 키조개봉~
천수만 조망이 좋습니다~
탕건봉의 조망~
새조개봉에 올라~
바지락봉~
모시조개봉~
안면도 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서니 친절한 관계자가 수목원으로 갈 것을 권장합니다.
볼 것도 많고 아름다운 안면도 수목원~
안면도 수목원을 끝으로 ~~ 태안 구경 한 번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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